호접란 수경재배

호접란 수경재배5

투루투루루 2019. 4. 14. 05:03

 

 

꽃이 지고 난 호접란, 뿌리가 튼튼하게 뻗어가길 바란다. 책장에 두니 매일 보게 된다. 호접란은 과습이 문제인데 수경젤을 사용하니 물조절이 편하다. 왼쪽 호접란은 꽃대가 싱싱하여 그대로 두었더니 끝에서 새순이 나오고 있다. 모두 뿌리는 아직 싱싱하지는 않지만 점점 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원에서 잎에 뿌린 왁스는 지금도 허옇게 얼룩이 남아있어 애처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