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루투루루
2019. 10. 26. 17:04



거의 2주만에 텃밭에 들렀다. 무, 배추는 스스로 잘 자라고 있다, 또 달팽이 네 마리를 하천으로 버리고 속이 병든 것 1포기, 달팽이 유충이 가득 붙은 것 1포기를 폽아서 제거하고, 칼슘액비 뿌려주고 상추, 배추와 가지를 조금 수확해서 돌아왔다. 비닐 멀칭을 해서 그런지 작년에 비해 나비 유충은 보이지 않는다. 무는 별 피해없이 잘 자라고 따뜻한 날씨 덕에 성장이 빠른 편이다. 좀 더 추워야 달팽이도 사라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