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 텃밭
텃밭 무와 배추
투루투루루
2019. 11. 24. 11:59
날씨가 추워지면서 영하 내려가기전에 무를 수확해야 한다는 주변의 말씀을 듣고 선동 텃밭에 갔다. 무는 아직 덜 자란것 같아서 반만 수확했다.. 그중 요놈들, 게으른 농부 탓에 뿌리 뻗을 공간 부족으로 인삼같이 생긴 무들. 그 모양이 독특해서 먹기가 아깝다.
올해 무, 배추 농사는 작년에 비해 성공적이었다, 아직 배추가 알이 차길 기다려야 하지만 달팽이의 습격 외에는 별다른 벌레 피해는 없었으니 잘 자라고 있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