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마을 텃밭

주진마을 텃밭 5

투루투루루 2020. 6. 28. 13:58

주렁주렁 달린 오이

 

탐스럽게 포도처럼 달린 토마토

 

손바닥만한 잎들을 제거한 후 더욱 많이 달린 가지

 

성큼 자라서 이젠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는 도라지

 

 

 

주진 밭에는 가지, 오이, 고추가 주렁주렁이다. 아직 빨갛게 익지는 않았지만 토마토가 탐스럽게 달렸고, 블루세이지, 클라리세이지, 핫립세이지, 한련화, 청화국, 원평소국 등은 끝없이 피고지고 이 여름을 한껏 누리고 있다.
풀뽑으러 텃밭에 온것인데 예상대로 고구마밭 풀은 잔디인양 바닥을 뒤덮고 있다. 장마라고 하니 비오지 않는 틈틈히 풀을 뽑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