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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8일 오전 04:56
투루투루루
2017. 5. 8. 05:01
등 아래에서 끊임없이 폰질하고 있는 저 사람, 올해 우리 나이로 60이나 된 저 장년 ㅎㅎㅎ
초파일을 나흘이나 지나서 범어사에 갔다. 범어사 대웅전에는 아직도 초파일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으나 계명암은 등을 말끔히 정리하고 정원의 불두화만 꽃봉우리가 만발해있다. - 불두화를 비롯해서 봄엔 하얀 꽃이 참 많다. 오늘 처음 알게 된 하얀 꽃~국수나무, 층층나무, 민백미꽃...
<국수나무>-49번 시내버스를 타고 범어사입구에서 내려 범어사 가는 옛숲길을 산책하다 음식점 미방 가까이에서 본 나무이다.
<층층나무>- 그리고 곧이어 눈에 들어온 층층나무꽃, 꽃이 핀 층층나무는 처음 보았다. 잎 위에 꽃이 가들 층층 올려져 있다.
<민백미꽃>- 계명암 올라가다 왼쪽 비탈에 여러 포기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