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월말 윤산의 백선

투루투루루 2020. 5. 26. 02:11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한다는 백선

  오랜만에 윤산에 올랐다. 한달여 동안 윤산에 가지않은 핑계는 위에서 내려오는 자벌레, 송충이등의 애벌레 때문에~

귀촌이 꿈인데 벌레 때문에 기겁을 했다. 오늘은 송충이 한 마리만 만났다. 그리고 새롭게 본 이 식물, 백선이라는 6월의 꽃이다. 윤산에 매우 흔하게 많았는데 퇴직후 평일 낮에 가보니 만나는 꽃이다. 거친 잎에 비에 꽃은 세밀하다. 꽃잎색, 암술, 수술도. 잎과 꽃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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