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1일 오전 05:21 지난 5월 6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4일간의 연휴가 생긴 날, 우리는 5월 6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인 점을 활용하여 거의 20,000원의 득을 보았다고 짝지가 말했다. 어쨌든 이번엔 욕지도 가는 길목의 연화도로 향했다. 비가 하루 종일 주룩주룩~ 그래도 사람들은 곳곳을 다니고 있었다. .. 섬여행 2016.05.11
2016년 5월 1일 오후 07:41 오늘은 비진도로 떠났다. 내항과 외항을 사이에 두고 서쪽은 백사장, 동쪽은 자갈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비진도! 오랜만에 화창한 뜨거운 봄날시였다. 새벽 4시 40분에 집을 떠나 통영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약 40분 정도 걸려 외항에 내렸다. 외항섬을 오르락 내리락 2시간 넘게 열나게 등산.. 섬여행 2016.05.01
2016년 4월 18일 오전 01:55 비가 하루 종일 내리던 4/13일 선거날, 일찍 투표하고 한산도로떠났다. 통영 여객터미널에서 24분 정도 비교적 가깝고도 제법 큰 섬이다. 한산도의 비는 그쳤지만 젖은 땅으로 등산은 미루고 버스 투어를 했다. 촉촉하고 한가한 한산도가 좋았다. 면사무소 옆의 식당에서 먹은 도다리쑥국.. 섬여행 2016.04.18
2016년 4월 3일 오후 12:23 4월 2일(토) 아침 8시에 또 섬으로 갔다. 이번에는 통영여객터미널에서 연화도를 거쳐 욕지도! 부산의 영도 정도의 크기라 하는데 당일로 둘러보기에는 무리였다. 우리처럼 마지막 배로 빠져나오는 사람은 드물고 거의 1박을 하는지 입항할 때 배를 꽉 채웠던 사람은 모두 남고 10명 내외의.. 섬여행 2016.04.03
2016년 3월 28일 오후 09:18 3월 26일(토) 아침 식사후 8시쯤 집에서 출발하여 거제도 저구항으로 향했다. 저구항에서 다시 매물도 당금항을 거쳐 소매물도에 도착하니 내리던 봄비도 완전히 그치고 걷기 딱 좋은 날씨다. 소매물도 항구 앞의 토박이 식당에서 점심으로 멍게비빔밥을 먹었는데 입맛에 맞았다. 멍게와 .. 섬여행 2016.03.28
순천만 선상투어 5/4(일) 아침 7시경 아이들 아침으로 볶음밥을 바쁘게 준비하고 서둘러 집을 나섰다. 친정에 들러 엄마를 모시고 신랑과 함께 순천으로 떠났다. 연휴 이틀째여서 인지 남해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것은 순탄했다. 순천만 주차장에 들어선게 9시 30분, 서둘러 입장하고 선상투어 매표소에 갔으.. 섬여행 2014.05.05